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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소액주주 필독!! 인가전m&a와 소액주주 감자비율에 대해 분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11 20:48
조회
60
동성제약의 현 상황: 현재 동성제약은 경영권 분쟁과 함께 법정관리(회생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특히,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인가 전 M&A'는 소액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크게 훼손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소액주주의 피해 가능성: 회생절차가 진행되면 자산 실사를 거쳐 감자(주식 수를 줄이는 것)가 진행됩니다. 자산 가치가 낮게 평가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로는 주주가치가 0이 되어 주주 동의 없이 M&A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은 15:1 또는 20:1 과 같은 높은 비율의 감자를 당해 사실상 투자금을 대부분 잃을 수 있습니다.
높은 감자 비율이 예상되는 이유: 새로운 인수자는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90% 이상의 지분을 원하는데, 현재 소액주주 지분율이 80%가 넘어 이를 충족시키려면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대규모로 감자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대응 방안: 영상에서는 소액주주들이 이러한 일방적인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주주 연대를 구성하여 법률 대리인을 통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연대를 통해 감자 비율 협상이나 인수자 선정 과정에서 주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법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