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S님은 의원을 개원한 의사로, 동업을 위해 건물 투자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금리 상승과 분양 지연 등으로 인해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또한 투자한 건물이 임대되지 않아 직접 병원을 개원하여 운영하였으나, 점차 수익이 감소하고 월세와 대출 상환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동업을 제안했던 원장과의 갈등으로 채무가 압류되며, 결국 개인 자산과 병원 자산 모두 심각한 재정적 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